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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커피 RWA (커피 생두, 디지털 실물자산, 조각투자) 기후변화 때문에 커피 가격이 요즘 널뛰기하고 있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데일리안 기사를 보니 국내 최초로 커피 생두를 기초자산으로 한 디지털 실물자산(RWA) 상품 'e커피'가 나왔다고 해서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귀금속 중심이던 RWA가 농산물로 넘어간 사례라 제 나름대로 정리해봅니다.국내 최초, 커피 생두 기반 디지털 실물자산 'e커피'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가 RWA 거래 플랫폼 비단(Bdan)을 통해 국내 최초로 커피 생두 기반 디지털 상품 'e커피'를 내놨다고 합니다. 브라질 세하도 NY2 아라비카 생두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디지털 상품 교환권인데, 비단 앱에서 0.1kg 단위로 거래할 수 있고 20kg 이상 모으면 실제 생두로 교환도 가능하다는 게 제일 눈에 띄었습니다. 상품 발행과 실물 생두 보관·관리.. 2026. 7. 12.
한국형 자산 배분 (토탈 포트폴리오, 브라질 달러 채권, 끈적한 인플레이션) 요즘 변동성 장세를 겪으면서 자산 배분이 왜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됐는데, 언더스탠딩(3프로TV)에 나온 신환종 고문님 인터뷰를 보니 제가 알던 자산 배분이라는 게 사실은 그냥 '주식 안에서의 분산'에 불과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한국형 자산 배분이라는 개념이 인상 깊어서 제 나름대로 정리해봅니다.자산을 '이름'이 아니라 '역할'로 보라전통적인 자산 배분은 주식·채권·대체자산이라는 '이름' 틀 안에서 비중만 조절하는 방식이었죠. 신환종 고문님은 이 방식 자체가 한계라고 지적하시더군요. 껍데기가 아니라 그 자산이 실제로 하는 '역할(요인)'을 기준으로 포트폴리오를 다시 짜야 한다는 건데, 이게 요즘 글로벌 연기금들이 쓰는 '토털 포트폴리오 접근법(Total Portfolio Approach)'이라고 합니.. 2026. 7. 12.
가상자산 과세 (과세 형평성, 스테이킹·에어드롭, 자본 유출) ETF 투자하는 미성년자가 30만 명이 넘는다는 얘기를 듣고 좀 놀랐는데, 매일경제 기사를 보니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가상자산 과세 제도가 아직 준비가 덜 됐다는 지적이 많더군요. 제가 읽고 이해한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금투세는 없앴는데, 가상자산만 22%?요즘 청소년 투자 열풍이 주식·ETF를 넘어 가상자산까지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앱 하나로 투자를 시작할 수 있으니, 만 19세가 되면 제일 먼저 마주치는 게 가상자산 과세 제도라는 거죠. 정부는 250만 원 넘는 가상자산 투자 이익을 기타소득으로 분류해서 22% 세율을 매기겠다고 발표했습니다.문제는 이게 형평성 논란을 부르고 있다는 점입니다. 주식·채권·펀드 같은 전통 금융자산에 세금을 매기려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는 폐지됐는데, 가상자.. 2026. 7. 12.
기준금리 동결 완전 분석 (실질금리, 복리, CMA 활용)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5%로 5회 연속 동결했다는 소식에, 저도 이게 제 월급이랑 대출 이자에 실제로 어떤 영향을 주는지 궁금해서 관련 영상을 찾아봤습니다. 금리를 '돈의 월세'라는 개념으로 이해하니 훨씬 와닿더라고요. 제가 이해한 내용과 생각을 정리해봅니다.왜 동결할 수밖에 없었나: 환율이라는 족쇄금리를 이해하는 제일 직관적인 비유가 '돈의 월세'라고 하더군요. 남의 아파트에 살려면 월세를 내듯, 남의 돈을 빌렸으면 그 대가를 치러야 하는 게 대출 이자라는 겁니다. 반대로 은행에 예금하는 건 내가 은행에 돈을 빌려주는 셈이니, 은행도 저한테 월세, 즉 예금 이자를 줘야 한다는 설명이 꽤 명쾌했습니다.이창용 총재가 처한 딜레마는 생각보다 복잡해 보였습니다. 자영업자나 대출이자에 시달리는 집주인들은 당.. 2026. 7. 12.
한국 고환율 진단 (외환위기, 잠재성장률, K-그로스)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에 눌러앉으면서 요즘 뉴스만 보면 1997년 외환위기 얘기가 계속 나오더라고요. 저도 살짝 불안했는데, 관련 대담 영상을 보니 지금 구조는 그때랑 좀 다르다는 설명이 있어서 제 나름대로 정리해봤습니다.환율 1,500원대, 정말 외환위기로 가는 걸까환율 1,400원 넘으면 위기라는 인식이 한국 금융시장엔 꽤 뿌리 깊게 박혀 있죠. 이재명 대통령도 야당 대표 시절 환율 1,400원 돌파했을 때 정부를 강하게 질책했던 게 기억나실 텐데, 지금은 그보다 더 올라 1,560원까지 찍었습니다. 그럼 진짜 외환위기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영상 속 전문가 답은 명확했습니다.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는 거죠. 근거는 경상수지 구조가 근본적으로 달라졌다는 데 있습니다. 1997년엔 경상수지.. 2026. 7. 11.
주택담보대출 3억 상한 (대출한도 축소, 풍선효과, 전세 수요 쏠림) 최근 국민은행을 시작으로 주요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에서 3억 원으로 확 줄였다는 소식을 보고 저도 좀 놀랐습니다. 수도권 외곽이나 비규제 지역에서 집 구하던 분들한테는 예고도 없이 날벼락이 떨어진 셈인데, 이게 왜 이렇게 됐고 앞으로 부동산 시장에 어떤 파장을 줄지 제 나름대로 짚어봤습니다.3억 상한, 그냥 액수 조정이 아니었습니다국민은행이 대출 상한을 3억 원으로 낮춘 건 단순히 숫자만 줄인 게 아니라, LTV(주택담보인정비율) 규제 체계 자체를 무력화한 조치라는 걸 알고 저도 좀 놀랐습니다. 원래대로면 수도권 규제 지역은 LTV 40%가 적용돼서 12억 원짜리 집을 사면 최대 4억 8천만 원까지 대출이 나왔는데, 이제는 집값이 얼마든 LTV가 몇 퍼센트든 상관없이 3억 원이 절대 .. 2026.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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