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9 상속세·증여세 절세하는 법, 차용증과 종신보험 활용까지 요즘 서울·수도권에 집 한 채만 있어도 상속세·증여세 얘기가 남 일이 아니라는 걸 새삼 느낍니다. 지식한상 채널에 나온 이장원 세무사(필명 두꺼비 세무사)님 인터뷰를 보고, 가족 간 돈거래할 때 꼭 알아야 할 부분들을 제 나름대로 정리해봤습니다.상속세, 더 이상 자산가만의 세금이 아니다2014년엔 연간 사망자 약 30만 명 중 상속세 신고자가 6,000명 정도, 전체의 1~2%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그때는 "상속세 낸다"는 게 오히려 부러움을 살 정도였다는데,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매년 사망자 약 36만 명 중 2만 명 이상이 상속세를 내고 있다고 하니, 비중이 몇 배는 늘어난 셈이죠.이장원 세무사님 말로는 예전엔 CEO 조찬 모임 같은 데서만 상속세 강의 요청이 들어왔는데, 요즘은 주민센터·문화.. 2026. 7. 10. 절세 전문가가 짜는 포트폴리오, 소득 분산부터 리밸런싱까지 얼마 전 절세미녀 채널에서 김현혜 회계사님이 본인 포트폴리오를 직접 공개한 영상을 봤는데, 단순히 "이거 사세요" 수준이 아니라 세금·건강보험료·소득 구조까지 입체적으로 짜여 있어서 인상 깊었습니다. 바쁜 전문직이나 자영업자분들한테 특히 참고할 만한 내용 같아 정리해봅니다.세금까지 계산에 넣는 소득 분산 전략투자할 때 수익률만 보고 세금은 뒤늦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김현혜 회계사님이 강조하는 제1원칙이 바로 "소득의 종류를 분산하라"였습니다. 여러 자산에 나눠 담으라는 뜻이 아니라, 과세 방식 자체가 소득 종류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형태의 소득을 만들 것이냐"가 실질 수익률을 좌우한다는 얘기였습니다. 저도 이 부분은 듣고 나서 생각이 좀 바뀌었습니다.세금 효율 순위로 제시한 게 재밌었는데, 1순.. 2026. 7. 10. 비트코인 하락장에서도 블랙록 ETF는 왜 계속 사들이나 비트코인이 20개월 만에 최저 수준까지 밀리면서 저도 요즘 시황을 좀 유심히 보고 있는데, 마침 쟁글 공동대표 김준우 님 인터뷰를 보니 이번 하락장은 예전 하락장이랑 결이 좀 다르다는 얘기가 나오더군요. 제가 이해한 내용을 정리해봅니다.블랙록 ETF 이후, 보는 지표 자체가 바뀌었다비트코인을 분석하는 방식이 몇 년 사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예전엔 반감기, 채굴 난이도, 채굴자 매도 물량 같은 걸 주로 봤다면, 블랙록이 미국에 비트코인 현물 ETF를 출시하고 시장점유율 60~70%를 가져간 뒤로는 ETF 순유입·순유출이 제일 중요한 지표가 됐다고 합니다.여기서 흥미로운 포인트는, 블랙록 ETF에서 자금이 빠져나간다고 해서 그걸 곧바로 "비트코인에 대한 베팅이 끝났다"는 신호로 읽으면 안 된다는 겁니다. .. 2026. 7. 10. 나스닥 ETF 뭐가 다를까, 양도소득세와 연금계좌 활용법 비교 요즘 QQQM으로 나스닥 100을 적립식으로 모으고 있는데, 최근에 서대리 채널에서 새로운 나스닥 ETF 얘기가 나오길래 눈여겨봤습니다. 스파이(SPY)로 유명한 스테이트 스트리트가 작년 6월에 낸 Q&DX라는 상품인데, 수수료가 꽤 파격적이라 제 포트폴리오에도 참고할 만한 내용이라 정리해봅니다. Q&DX vs QQQ vs QQQM, 판이 흔들리고 있다나스닥 100을 추종하는 미국 상장 ETF 하면 그동안은 사실상 인베스코의 QQQ 독무대였습니다. 2020년에 비용을 낮춘 QQQM이 나오면서 선택지가 하나 늘긴 했지만, 그래도 인베스코 계열 두 상품이 시장을 양분하는 구도였죠. 그런데 작년 6월 23일 스테이트 스트리트가 Q&DX를 내놓으면서 이 구도가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일단 숫자로 보면 차이가 확실.. 2026. 7. 9. 코스피 하반기 전망,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연기금 리밸런싱 변수 요즘 코스피가 9천 선을 넘어 1만을 바라보면서, 저도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레몬 리서치 김민수 대표가 나온 유튜브 채널 'ETF 아는형' 인터뷰를 보게 됐는데, 반도체 사이클 판단과 하반기 수급 변수를 짚는 논리가 꽤 명쾌해서 제가 이해한 내용과 제 생각을 정리해봅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 아직 중반전이다가장 궁금했던 건 "지금이 사이클의 어느 지점이냐"는 질문이었습니다. 김민수 대표는 이걸 "초반도 후반도 아닌, 중간에서 약간 앞쪽 — 중2병 걸린 것처럼 에너지가 넘치는 국면"이라고 표현하더군요. 비유가 재밌으면서도 와닿았습니다.근거로 든 데이터들은 확인해볼 만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병목이 여전히 안 풀리고 있고, 애플조차 공급 부족을 호소할 정도로 수요.. 2026. 7. 9. 이전 1 ··· 17 18 19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