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9 가상자산 과세 논란, 스테이킹·에어드롭까지 과세하면 생기는 문제 ETF 투자하는 미성년자가 30만 명이 넘는다는 얘기를 듣고 좀 놀랐는데, 매일경제 기사를 보니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가상자산 과세 제도가 아직 준비가 덜 됐다는 지적이 많더군요. 제가 읽고 이해한 내용을 정리해봤습니다.금투세는 없앴는데, 가상자산만 22%?요즘 청소년 투자 열풍이 주식·ETF를 넘어 가상자산까지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앱 하나로 투자를 시작할 수 있으니, 만 19세가 되면 제일 먼저 마주치는 게 가상자산 과세 제도라는 거죠. 정부는 250만 원 넘는 가상자산 투자 이익을 기타소득으로 분류해서 22% 세율을 매기겠다고 발표했습니다.문제는 이게 형평성 논란을 부르고 있다는 점입니다. 주식·채권·펀드 같은 전통 금융자산에 세금을 매기려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는 폐지됐는데, 가상자.. 2026. 7. 12. 기준금리 동결기, 실질금리로 따지는 CMA 활용법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5%로 5회 연속 동결했다는 소식에, 저도 이게 제 월급이랑 대출 이자에 실제로 어떤 영향을 주는지 궁금해서 관련 영상을 찾아봤습니다. 금리를 '돈의 월세'라는 개념으로 이해하니 훨씬 와닿더라고요. 제가 이해한 내용과 생각을 정리해봅니다.왜 동결할 수밖에 없었나: 환율이라는 족쇄금리를 이해하는 제일 직관적인 비유가 '돈의 월세'라고 하더군요. 남의 아파트에 살려면 월세를 내듯, 남의 돈을 빌렸으면 그 대가를 치러야 하는 게 대출 이자라는 겁니다. 반대로 은행에 예금하는 건 내가 은행에 돈을 빌려주는 셈이니, 은행도 저한테 월세, 즉 예금 이자를 줘야 한다는 설명이 꽤 명쾌했습니다.이창용 총재가 처한 딜레마는 생각보다 복잡해 보였습니다. 자영업자나 대출이자에 시달리는 집주인들은 당.. 2026. 7. 12. 한국 고환율 진단, 외환위기 때와 지금은 뭐가 다를까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에 눌러앉으면서 요즘 뉴스만 보면 1997년 외환위기 얘기가 계속 나오더라고요. 저도 살짝 불안했는데, 관련 대담 영상을 보니 지금 구조는 그때랑 좀 다르다는 설명이 있어서 제 나름대로 정리해봤습니다.환율 1,500원대, 정말 외환위기로 가는 걸까환율 1,400원 넘으면 위기라는 인식이 한국 금융시장엔 꽤 뿌리 깊게 박혀 있죠. 이재명 대통령도 야당 대표 시절 환율 1,400원 돌파했을 때 정부를 강하게 질책했던 게 기억나실 텐데, 지금은 그보다 더 올라 1,560원까지 찍었습니다. 그럼 진짜 외환위기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영상 속 전문가 답은 명확했습니다. 가능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는 거죠. 근거는 경상수지 구조가 근본적으로 달라졌다는 데 있습니다. 1997년엔 경상수지.. 2026. 7. 11. 주택담보대출 3억 상한이 만든 풍선효과, 전세 수요로 쏠리다 최근 국민은행을 시작으로 주요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 원에서 3억 원으로 확 줄였다는 소식을 보고 저도 좀 놀랐습니다. 수도권 외곽이나 비규제 지역에서 집 구하던 분들한테는 예고도 없이 날벼락이 떨어진 셈인데, 이게 왜 이렇게 됐고 앞으로 부동산 시장에 어떤 파장을 줄지 제 나름대로 짚어봤습니다.3억 상한, 그냥 액수 조정이 아니었습니다국민은행이 대출 상한을 3억 원으로 낮춘 건 단순히 숫자만 줄인 게 아니라, LTV(주택담보인정비율) 규제 체계 자체를 무력화한 조치라는 걸 알고 저도 좀 놀랐습니다. 원래대로면 수도권 규제 지역은 LTV 40%가 적용돼서 12억 원짜리 집을 사면 최대 4억 8천만 원까지 대출이 나왔는데, 이제는 집값이 얼마든 LTV가 몇 퍼센트든 상관없이 3억 원이 절대 .. 2026. 7. 11. SK하이닉스 ADR 상장으로 본 K-프리미엄과 펀저빌리티 문제 SK하이닉스 ADR 상장 소식 보고 저도 관심 있게 지켜봤는데, 첫날부터 13% 급등해서 168달러(약 250만 원)에 마감했다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지분 2.5%만 팔았는데 약 40조 원을 조달했다고 하니, 이게 앞으로 주가에 어떤 의미인지 제 나름대로 정리해봤습니다.ADR 상장 성공, 그리고 'K-프리미엄'SK하이닉스 미국 ADR(American Depositary Receipt) 상장이 드디어 성사됐습니다. 미국 시장 첫 거래일 종가가 168달러, 원화로 환산하면 약 250만 원인데, 같은 시점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220만 원대에 거래되고 있었습니다. 같은 회사 주식인데 미국에서 30만 원가량 더 비싸게 거래된 셈이죠.이 차이를 저는 소위 'K-프리미엄'이라고 이해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 입장에.. 2026. 7. 11. S&P500 ETF 처음 시작할 때 알아야 할 분산투자와 세제혜택 요즘 예적금 금리 보면 물가상승률 따라가기도 벅차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은데, 마침 S&P 500 ETF를 다루는 영상을 보고 개념부터 계좌 전략까지 정리가 잘 되어 있길래 제 나름대로 소화해서 정리해봤습니다. 재테크 막 시작하는 분들한테 특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왜 하필 S&P 500인가S&P 500은 미국 증시에서 제일 큰 회사 500개를 모아놓은 지수인데, 아무 기업이나 들어갈 수 있는 게 아니더라고요. 시가총액 수조 원 이상, 최근 1년 흑자에 최근 분기까지 흑자여야 하고, 거래가 활발하지 않으면 탈락입니다. 게다가 분기마다 재심사를 거쳐서 조건 못 채우면 바로 퇴출되고 새 유망주가 들어옵니다. 결국 "미국에서 계속 잘나가는 회사들에만 투자하는 구조"라는 설명을 듣고 나니 왜 다들 S&P 50.. 2026. 7. 11. 이전 1 ··· 16 17 18 19 20 다음